황하나 근황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최근 출소한 황하나 씨가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카에서 생활한 근황을 공개했다. 황하나는 2015년 서울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을 복역한 뒤 출소했다. 황하나는 수감 중에 아버지 황재필과 함께 웹툰을 그렸고, 형기를 마치고 제주도의 비좁은 캠핑카에서 아버지와 치매에 걸린 할머니, 새어머니,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 황하나의 목표는 제주도에서 한 달 동안 살면서 아버지와 함께 올레길을 완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좁은 캠핑카에 머물고 있는 4명에 대해 아버지는 가장 어려운 방법부터 시작하자고 말했다. 그는 "한 달은 바닥을 보며 보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딸 친구가 놀러 오겠다고 연락이 왔을 때 저는 딸을 차단했어요. 마약 중독자가 되는 것은 아주 작은 일이다. 그는 "약 없이 2년을 지내면 단약이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황 씨는 2015년 집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집행유예가 선고된 2020년 마약 투약 혐의로 다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고 형기를 마치고 지난달 출소했다.
그는 또한 마약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을 호소했다. 황씨는 "이빨이 부러지고 피부가 많이 망가졌다. 종아리는 온통 메스 버그(몸에 기어 다니는 곤충 등 환각을 완화하기 위해 긁어 생긴 상처)라고 한다. 황 씨와 그의 아버지는 최근 웹툰을 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딸이 소속감을 가지면 사회에 적응하기 쉬울 줄 알았다"며 "안 하겠다고 했는데 어느 날 그림을 그려 편지에 답장을 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것을 완성할 작정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황 씨는 투옥 당시를 회상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처음 복용했던 날이 가장 후회된다"라고 반성했다.
황하나는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정말 안 할 자신이 있다"며 "예전에는 필로폰 관련 글씨만 봐도 약이 생각났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뽕이라는 표지판만 봐도 TV에서 주사기만 봐도 투약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황 씨의 아버지 황재필 씨는 "한 병원 원장이 그러는데 마약 환자를 모으면 하루 종일 마약 관련 이야기만 한다고 하더라. 그는 "비속어를 써도 몸이 반응한다"라고 이 증상은 "전두엽이 병들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아버지 황재필 씨는 가족들이 황 씨의 중독 사실을 몰랐느냐는 질문에 "쇼핑몰을 함께 운영할 때도 그랬는데 몰랐다"며 "기사 보도 직전 집에 와서 경찰이 집을 방문해서 사실을 처음 알았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황하나는 가수이자 배우인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처음 기사가 함께 나왔을 때 울어서 기절할 뻔했다. "저는 그런 보도들로 인해 인터넷에서 갑자기 유명해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왜 그런 기사가 났는지, 꼭 결혼을 해야 하는지 헷갈렸어요." 그는 "예전에 받은 또 다른 관심사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관심에 중독됐다"며 "관심을 받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황재필은 황하나는 이제 국민 혐오대상이 됐다. 내 입장에서 생각해도 앞으로는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첫째는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단기간의 지속시간을 계속 늘려 희망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은 일부러 하나에게 '넌 필로폰중독자야'라고 이야기 한다. 살면서 많이 듣게 될 말이기 때문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는 "하나가 약 5년 정도 단약에 성공한다면 문제가 있는 다른 아이들에게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치는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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