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심리학
1890년대부터 오스트리아의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을 개발하여 자신만의 심리학 영역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프로이트가 개발한 정신분석 심리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이트
프로이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정신과 의사, 의학자, 생리학자, 심리학자, 철학자이며 정신분석학을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프로이트는 대부분의 이론은 성적 욕구와 관련지어 설명했으며, 인간의 무의식이라는 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입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중요한 학자이고 심리학에서 뿐만 아니라 근대 철학에서도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니체 등과 함께 심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학자입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라는 용어를 만든 사람이 프로이트입니다. 최면을 당연하게 치료를 하고 있던 정신분석 학계에 자유 연상 기법을 도입한 사람도 프로이트가 처음 도입한 시스템입니다.
정신분석 심리학
정신분석 심리학은 프로이트가 만들어낸 것으로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발견하여 인간의 행동이 무의식과 의식, 자아와 초자아라는 개념을 만들어 설명하면서 인간의 행동의 기본으로 보았습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의 구조를 3가지로 나누어 구분했습니다.
3가지는 이드(원초아)와 에고(자아), 그리고 슈퍼에고(초자아)입니다. 이드(Id)는 인간이 가진 원초적 본능의 욕구이며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고 인간의 고통을 최소화하면서 긴장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자아(Ego)는 이드의 분별없는 욕구를 통제하고, 현실과 조화시키려는 욕구입니다. 초자아(Superego)는 사회적 통념과 윤리적 교육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드와 자아의 욕구를 비판하여 행동을 사회적 규범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자아가 외부세계, 초자아, 그리고 이드 이 세가지를 조화롭게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아는 외부세계의 요구, 이드의 충동적인 본능, 그리고 초자아의 엄격한 자기비판을 잘 조율해야 하는데, 세 가지의 충돌로 인하여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에 대한 영역에서 따라갈 사람이 없으며 정신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를 한 것도 프로이트가 최초입니다. 정신분석학은 심리학 안에서 학문적으로 나타난 결과보다 오인의 구조를 이론적으로 체계화시키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 것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프로이트 이후 그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학자로는 칼 융이 있습니다. 그는 프로이트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아들러의 사상을 같이 받아들여 분석심리학이라는 자신의 이론을 만들어냈습니다. 알프레트 아들러는 프로이트와는 다른 목적론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심리학이라는 자신의 학설을 세웠습니다. 이 이론은 신프로이트 학파에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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